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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노인실태조사 및 사회적 변화 안내 공지일 2024.10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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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본향요양원입니다.

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‘2023년 노인실태조사’ 및 최근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, 우리 사회의 노인 인구 구조와 생활상황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
아래와 같이 주요 조사 결과와 사회적 변화를 안내드립니다.

1. 노인 인구 및 가구 변화

  • 2023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950만 명(전체 인구의 18.4%)으로, 전년 대비 50만 명 가까이 급증하였습니다.

  • 노인 가구 비중이 사상 처음 25%를 돌파하여, 국내 가구 4곳 중 1곳이 노인가구입니다.

  • 1인 가구(독거노인) 비율도 32.8%로, 3년 전보다 13%p 증가해 처음으로 30%를 넘었습니다. 부부가구는 55.2%를 차지합니다.

2. 경제 및 자산 현황

  • 노인 가구 연간 소득은 3,469만 원, 개인 소득은 2,164만 원으로, 2020년 대비 각각 약 15%, 39% 증가했습니다.

  • 금융자산(4,912만 원)과 부동산 자산(3억 1,817만 원)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.

  • 일하는 노인 비율은 39%로 2017년(30.9%)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, 전체 노인 가구 소득의 53.8%가 근로·사업소득에서 나옵니다.

3. 건강·돌봄 및 생활상황

  • 노인 18.6%가 신체 기능상 제한을 경험하고 있으며, 이 중 47.2%는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.

  • 돌봄 제공자는 가족이 81.4%**로 가장 많고, 장기요양보험서비스 이용률은 30.7%로 2020년(19.1%)보다 크게 늘었습니다.

  • 1인 가구 노인의 건강상태는 부부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며, 우울증상, 영양관리, 생활의 어려움 등이 더 두드러집니다.

4. 가족·사회관계 변화

  • 자녀와 연락하는 노인 비율은 64.9%로 2020년(67.8%)보다 감소했습니다.

  • 전체 노인의 9.2%는 연락 가능한 자녀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.평균 가구원 수는 2.0명에서 1.8명으로 감소해, 가족 구조가 점차 소규모화되고 있습니다.

5. 초고령사회 진입과 사회적 과제

  • 2025년에는 노인 인구 비중이 20.6%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입니다.

  • 전남, 경북, 전북, 강원, 부산, 충남 등 6개 광역시·도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.노인 빈곤율은 39.3%로, 주요 선진국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.


우리 본향요양원은 변화하는 노인 인구 구조와 복지 욕구에 맞춰,
더욱 세심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입소자, 가족, 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

자료 출처: 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실태조사, 통계청 2023 고령자 통계, 주요 언론 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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